저는 경기도 남양주시청 체육청소년과 청소년지원팀장 강혜숙입니다.
저희는 글로벌 마인드를 겸비한 차세대 인재육성사업으로 2014.1.17~22(7박9일) 기간동안 약 26명으로 구성된 남양주시 청소년 대표단 유럽연수를 하였습니다.
먼저 영국과 프랑스 일정을 모두 마치고 독일일정을 위한 프랑크푸르트로 떠나기 위해
미리 예약한 프랑트푸르트행 13시10분 TVG열차를 타려고 버스로 프랑스 동역에 약 12시 30분경에
도착을 하고 캐리어 등을 버스기사의 도움을 받아 내렸습니다.
짐을 내리고 챙기는 과정에서 한 청소년의 캐리어가 감쪽같이 사라졌고 그 캐리어 안에서는 여권도 들어 있었습니다.
남자 청소년들 10명이 주변과 주변 쓰레기통을 찾았지만 못찾고 기차 시간이 너무 촉박하여 프랑스
경찰에 신고도 못하고 프랑크푸르로 입국하였습니다.
프랑크푸르트 현지 경찰에 분실신고를 하려고 했지만 자국에서의 도난이 아니라는 사유로
경찰은 접수를 받아주지 않고 오히려 불법입국으로 체포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독일 현지가이드를 통해 프랑크푸르트 영사관으로 전화를 해 사정얘기를 하였습니다.
여행증명서 발급에는 경찰리포트가 필요하다고 하였으나 저희의 사정을 상세히 얘기하니
친절이 독일 출국날 여행증명서 발급을 도와주시겠다고 하습니다.
그래서 예정되어 있던 라이프찌히시의 체육중학교, 고등학교와의 교류활동을 모두 마치고 마지막날 영사관에 가서 영사님과 백혜진님의 도움으로 여행증명서를 발급받아 무사히 부모의 품으로 돌려보낼수 있었습니다.
현지에서 경찰 분실신고를 받아주지 않아 여행증명서 발급이 너무 막막했는데 영사관에서 친절하게 청소년 부모의 동의와 항공권 확인으로 신속히 발급을 해 주시는 배려에 감사드리며 같은 공무원으로서 대민자세를 반성해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김완식영사님 백혜진담당 공무원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