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영 총영사는 4월 7일(목) 맞춤정보형 커뮤니티 앱 "모해" 운영자와 면담을 가졌습니다.
송총영사는 한인 스타트업이 출시한 "모해" 앱은 "기존의 온라인 기반 카페나, 페이스북 등을 기반으로 한 정보 채널과는 다소 다른 성격으로 보인다"며 "앱 기반 새로운 플랫폼이 출시되면서, 교민과 유학생들에게 좀 더 많은 편익이 제공될 것 같다"고 평가하였습니다.
송총영사는 특히 "앱 디자인이 매우 직관적이라 사용자들이 보다 쉽게 소통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기존의 정보 소통 플랫폼들과 상호보완적 협업이 이루어진다면 교민들과 유학생들에게 그 혜택이 배가될 것"이라며, 교민들과 재외국민들에게 도움이 될 메뉴들을 많이 개발해 줄 것을 부탁하였습니다.
또한 송총영사는 "'모해'와 유사 분야의 스타트업 기업들이 밴쿠버에 어느 정도 있는 지, 상호 네트워킹을 통한 협력의 가능성은 없는 지" 등 스타트업 기업 활동에도 관심을 표하며, 향후 스타트업 기업 활동 관련 총영사관과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갈 것을 제안했습니다.